안산시 연말연시 과대포장 제품 집중 점검

연말 선물세트 및 제과, 완구류 등 대상

김이아 | 기사입력 2014/12/04 [15:04]

안산시 연말연시 과대포장 제품 집중 점검

연말 선물세트 및 제과, 완구류 등 대상

김이아 | 입력 : 2014/12/04 [15:04]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연말연시를 맞아 출시되어 진열·판매되는 각종 선물세트의 과대포장 제품에 대한 집중 점검을 12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품목은 기존 대상 품목인 건강기능식품류, 주류, 화장품류 등의 각종 선물세트와 연말연시에 집중 출시되는 완구 및 제과세트 등이며, 각 제품의 포장공간 비율 및 포장횟수, 포장재질을 간이로 측정하여 위반 시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특히 시에서는 제품의 최종 판매자인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완제품 상태의 단위제품을 재포장하여 포장 횟수를 위반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이를 집중 점검하여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사전에 근절할 계획이다.
 
최관 청소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과대포장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를 통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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