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퇴근 후 이야기 나눠요 ‘같이공간 소셜살롱’커피 한 잔의 여유와 문화적 삶을 지향하는 문화도시 수원 기획 프로그램
[경인투데이]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지적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소셜살롱이 집 근처 도서관에 준비되어 있다.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나이, 직업 등에 상관없이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을 모아, 유명 인사와 함께 대화하는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같이공간 소셜살롱에서 유명 인사는 소셜장으로 불린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권선‧영통 같이공간은 특별히 포근하고 안락한 느낌의 카페 형식으로 구성했다. 18세기 살롱이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모여 자유롭게 대화하고 사교를 즐겼던 것처럼, 같이공간 소셜살롱도 문화적 삶을 지향하는 우리가 모여 자유롭게 대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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