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가 지난 13일~1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수원사랑․효사랑 치매 어르신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물레방아 도는 복사꽃 마을(홍사진, 76)’ 등 치매어르신들이 미술치료를 하며 그린 미술작품 20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의 신현옥 회장은 “치매어르신 스스로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면 치매로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기억력과 인지력을 되살리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회는 13일 오후2시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17일까지 5일 동안 열리며, 수원사랑과 효 등을 표현한 미술작품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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