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경비근로자 입주민 상생 공동주택 문화 조성에 힘쓸 것”

김진일 | 기사입력 2021/08/01 [12:53]

백군기 용인시장, “경비근로자 입주민 상생 공동주택 문화 조성에 힘쓸 것”

김진일 | 입력 : 2021/08/01 [12:53]

▲ 백군기 용인시장이 수지구 신봉동 서홍마을 한화꿈에그린 아파트를 방문해 새단장한 경비근로자 휴게공간을 살피고 경비근로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인투데이] 백군기 용인시장은 7월 31일 경비원 휴게시설 개선을 완료한 관내 아파트 2곳을 방문한 자리서 경비근로자와 입주민이 더불어 사는 공동주택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백 시장은 수지구 상현동 동일스위트 아파트와 신봉동 서홍마을 한화꿈에그린 아파트 두 곳을 방문해 아파트 관계자들과 함께 새 단장한 경비노동자 휴게공간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들 단지는 올해 경기도의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선정돼 경비노동자 휴게공간을 새 단장 했다.

 

두 곳 모두 지하에 있던 경비근로자 휴게실을 지상으로 옮기고 에어컨, 냉장고 등의 집기를 구비해 안락한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주민들도 쉼터나 부녀회 사무실 등으로 이용해 오던 공간을 흔쾌히 내어줬다.

 

이 자리서 백 시장은 경비근로자 처우 개선에 앞장서 준 두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에게 고맙다시에서도 경비근로자와 입주민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아파트 121개 단지를 선정해 경비근로자 휴게시설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최대 500만원을 지원했다. 관내에선 12개 단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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