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및 개선을 위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진일 | 기사입력 2021/06/17 [15:59]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및 개선을 위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진일 | 입력 : 2021/06/17 [15:59]

▲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동/더불어민주당)

[경인투데이]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및 개선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어린이 통학로에서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어린이 통학로의 교통안전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각종 시설물의 설치·개선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 마련 ▲5년마다 어린이 통학로 개선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교육시설의 주변도로 가운데 일정구간을 어린이 통학로로 지정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해 용인시 어린이통학로교통안전위원회 설치 등이다.

 

윤원균 의원은 "조례의 제정으로 통학 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사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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