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 50명 대상 한방진료 지원

김진일 | 기사입력 2019/07/09 [11:17]

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 50명 대상 한방진료 지원

김진일 | 입력 : 2019/07/09 [11:17]
▲   9일 드림스타트 한방진료 모습


[경인투데이] 용인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아동 50명에게 여름철 지친 체력을 보강하는 한방진료를 9~23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함소아한의원 수원영통점이 2017년부터 지역 아동들에게 한방치료를 후원해온데 이어 이번 봉사엔 동백점도 동참했다.

 

이들 한의원은 각각 처인구 삼가동 드림스타트 센터를 방문해 총 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맥, 부항뜨기 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한방진료를 했다.

 

또 여름에 체력을 보강해 겨울 질병을 미리 예방하도록 아동 1명당 생맥산 10첩을 제공하고 양기를 돋우는 삼복첩 패치도 부착했다.

 

의료봉사를 한 한의원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진료봉사에 나섰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면역을 보강할 수 있도록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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