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18일 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사회봉사단 합동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사회봉사단은 각 과별로 지원자를 모집해 맑은물정책과 「수원아쿠아」, 맑은물공급과「사랑모아행복」, 맑은물생산과「물사랑」봉사단을 결성했다. 「수원아쿠아」봉사단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위한 상수원보호구역 자원정화 활동 5회와 사회복지 시설 봉사활동 6회를 계획하고 있다. 「사랑모아행복」,「물사랑」봉사단은 각각 사회 복지시설인 중앙양로원과 경동원과 결연을 시작으로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흥수 상수도사업소장은 “작년 ‘독거노인 수도시설 점검․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해 독거노인 727세대를 방문, 수질검사와 누수검사를 실시하고 노후 계량기를 교체했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더욱 활발하게 환경보호와 휴먼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수도사업소는 지난해 경기도가 실시한 2011년 상수도관리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상수도사업소는 권선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사업소는 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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