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美), 세계에 알린다

7월 7일 영통도서관에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특강 열려

김진일 기자 | 기사입력 2012/06/29 [15:02]

한국의 미(美), 세계에 알린다

7월 7일 영통도서관에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특강 열려

김진일 기자 | 입력 : 2012/06/29 [15:02]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오는 7월 7일 영통도서관에서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과 사고의 틀을 제시한 수원출신 미술사학자 오주석의 저서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영문판 발간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영문판 번역자 이수분씨가 강사로 나서 ‘오주석과 한국의 미’를 주제로 영어로 진행하며, 우리나라 옛 그림 감상법과 옛 그림을 통해 본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강의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강의 종료 후에는 오침안정법을  이용한 전통방식 책 만들기 체험행사, 전통 차 시음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도서관사업소는 강연내용을 영상자료로 제작해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사전접수는 7월 6일까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사업소 (☎228-4803) 또는 한림출판사 (☎02-734-50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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