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동, 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김진일  | 입력 : 2015/11/02 [13:34]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이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민자치분야, 센터활성화분야, 지역활성화분야, 평생학습분야 등 4개 분야 42개 읍면동에서 최종 선정됐고, 송죽동은 주민자치분야에 선정돼 송죽행복드리미사업 등 주민자치회 사례와 안심마을 우수사례 등을 전시했다. 전시회에는 111개 동이 응모하고 최종 13개동이 선정됐으며 그 중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죽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영연)는 주민자치회 운영 법규집을 마련한 점과 행복드리미 순찰대, 어린이 안전지킴이 봉사단, 스쿨존 안전지킴이 운영과 안심지도 작성 등을 통해 주민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꾸준히 추진해온 안심마을 사업과 이웃사랑 행복드리미 사업이 결실을 본 것 같다.”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스스로 찾아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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