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야금 소리와 세련된 클래식의 절묘한 결합 '노스탈지아' 특별 콘서트

박서영 | 기사입력 2015/06/25 [18:18]

아름다운 가야금 소리와 세련된 클래식의 절묘한 결합 '노스탈지아' 특별 콘서트

박서영 | 입력 : 2015/06/25 [18:18]

▲     © 경인투데이

프랑스 출신의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강남대 교수)가 한국의 대표적인 국악연주팀 숙명가야금연주단과 클래식과 국악이 만나는 매력적인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를 갖는다.
 
2015년 오산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숙명가야금연주단이 오는 7월 11일(토) 오후 4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노스탈지아(Nostalgia): 향수>공연이다.
 
기획공연 <노스탈지아(Nostalgia): 향수>는 숙명가야금연주단이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연으로 새로운 음악시장의 환경변화에 숙명가야금연주단만의 세련되고 독창적인 공연컨텐츠를 선보여 오산내의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신규관객을 창출할 예정이다.

<노스탈지아(Nostalgia): 향수>는 관객의 감성을 움직일 수 있는 향수, 그리움 등의 컨셉과 조명, 소품 등을 이용한 예술적 장치, 국악과 클래식의 정교하고 매력적인 결합으로 새롭고 신선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는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으로는 “새야 새야”, “산조”, “화초타령” 등의 국악에서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2악장 “향수”(Going Home), 그리고 국민가요 “친구여”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의 감성을 가장 자연스럽게 자극하는 동서고금의 명곡들이 나란히 연주된다.

특히 아름다운 가야금 합주 사이사이에는 아름다운 음악은 물론 감성을 울리는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며 공연예술과 미디어가 절묘하게 결합된 신세대 콘서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숙명가야금연주단 기획공연 <노스탈지아(Nostalgia): 향수>는 오는 6월 26일(금)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오후 8시(전석매진)에 첫 번째 공연을 마친 뒤, 7월 11일(토)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4시에 공연된다.
 
7월 11일(토) 오산문화예술회관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진행되며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오산문화재단 공연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예매문의 오산문화재단 031-379-9999
공연문의 숙명가야금연주단 02-6214-9889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라이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