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비산먼지 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김진일 | 기사입력 2015/03/18 [17:01]

팔달구, 비산먼지 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김진일 | 입력 : 2015/03/18 [17:01]
▲     © 경인투데이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는 대기질이 악화되기 쉬운 새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5주간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매년 해빙기가 되면 많은 건설공사가 추진되고 작업현장과 토사 운반차량 등에서 비산(날림)먼지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팔달구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주민피해와 대기오염 발생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분체상 물질을 운송하는 차량과 상습 민원발생 사업장 및 주거지역 인접사업장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점검내용으로 비산(날림)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과 설치시설이 일치하는지 여부 및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설치했는지 여부, 임의철거 등 변경여부나 정상운영 여부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특별점검 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하여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사법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을 내리고, 위반사항의 개선여부 확인 차 사업장을 재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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