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증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김진일 | 기사입력 2024/05/02 [18:30]

용인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증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김진일 | 입력 : 2024/05/02 [18:30]

 

▲ 용인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증차


[경인투데이] 용인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바우처 택시를 현행 170대에서 추가로 30대 증차한다.

바우처 택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비 휠체어 고객에 한해 바우처택시를 활용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 운행 중인 제도다.

 

2019년도 8월 30대로 출발해 운영 중인 용인시 바우처 택시는 추가 증차된 30대로 인해 총 200대의 협약택시가 운행되며, 교통약자 고객의 수요를 충족해 이용 고객의 대기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바우처 택시 이용방법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상의 보행상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등록신청 및 심사 후 이용이 가능하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중증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바우처택시 활성화 방안을 용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교통약자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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