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 수원문화재단은 4월 25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수원문화재단의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시행했다. 이번 선포식 개최는 재단 혁신(안) 발표와 더불어 새롭고 전문적인 문화관광 기관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재단이 선보인 새로운 비전은 “문화관광 품격 도시, 지역과 함께 세계로”이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고 자율·책임·역량을 강화하는 등 내부 역량을 정비하고 핵심 역량을 집중시키는 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수원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즐길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이에 비전선포식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이 함께 비전을 외쳤으며, 자리를 함께한 박현주 수원문화재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수원문화재단의 비전 달성을 향한 조직혁신 등에 있어서 앞으로도 노사 간의 소통과 협의의 과정 역시 중요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수원SK아트리움, 정조테마공연장, 111CM, 수원전통문화관, 수원시미디어센터, 어린이도서관, 푸른지대창작샘터 등 문화예술·관광시설 운영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관광 서비스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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