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관내 일반주택 4개소에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 설치

종량제 봉투 배출 방식보다 배출량 감량 효과, 악취 적어

김진일 | 기사입력 2023/11/24 [15:30]

수원시, 관내 일반주택 4개소에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 설치

종량제 봉투 배출 방식보다 배출량 감량 효과, 악취 적어

김진일 | 입력 : 2023/11/24 [15:30]

 

 

 

[경인투데이] 수원시가 24일 다세대, 다가구, 빌라 등 관내 일반주택 4개소에 음식물류 폐기물 무선식별시스템(RFID) 기기를 설치했다.

이날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를 설치한 곳은 평동 한양홈타운·미림주택, 매교동 파인펠리체오피스텔, 인계동 대광궁전빌리지다.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는 음식물류 폐기물 무게에 따라 요금을 낸다. 종량제 봉투 배출 방식보다 정확하게 배출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고,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만 개폐구가 열려 악취, 흘리는 오물이 적다.

수원시는 주택 1개소를 추가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일반주택은 수원시 청소자원과 음식물자원팀(031-228-2253)에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 일반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시범 설치 사업을 시작, 이번 설치를 포함해 총 일반주택 32개소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를 운용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반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를 확대 보급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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