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센터U15, 2023 금강대기 중등 U-14 유스컵 준우승

김진일 | 기사입력 2023/08/05 [20:55]

용인시축구센터U15, 2023 금강대기 중등 U-14 유스컵 준우승

김진일 | 입력 : 2023/08/05 [20:55]

 

[경인투데이] 용인시축구센터U15팀이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2023 금강대기 중등 U-14 유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중등축구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용인시축구센터U15(이하 축구센터)5일 진부면민체육공원 B구장에서 열린 서울목동중과의 결승전에서 0-2로 패배하며 준우승했다.

 

축구센터는 전반전 내내 높은 볼 점유율을 가져가며 목동중을 압박했지만, 전반27분 축구센터 골대앞 혼전상황에서 최영기의 발에 굴절된 볼을 목동중이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선취점을 가져갔다. 축구센터는 기회를 살리지 못 하고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목동의 반격은 매서웠다, 후반19분 축구센터의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어낸 목동중은 골대로 직접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축구센터의 골대로 빨려들어갔다.

 

축구센터는 지고있는 상황에서도 목동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득점에 성공하지못하며 최종스코어 0-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용인시축구센터U15는 우수지도자상 김종천, 김재웅, 우수선수상 전우진, 골키퍼강 김규빈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김종천 감독은 우승컵을 가져오지 못해 아쉽지만 선수들의 기량이 점점 올라오고있다.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과 축구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은 왕중왕전도 준비 잘 해서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섭 상임이사는 무더운 날씨에 경기하느라 힘들었을 U15팀에게 고맙고, 준우승도 훌륭한 경기결과다 코칭스텝, 축구센터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자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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