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 86만개 지원

어린이집 영유아·노인복지시설 이용자·중증장애인 등 8만2300여명에 순차적 배부

김진일 | 기사입력 2022/02/27 [15:13]

용인시,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 86만개 지원

어린이집 영유아·노인복지시설 이용자·중증장애인 등 8만2300여명에 순차적 배부

김진일 | 입력 : 2022/02/27 [15:13]

 

▲ 용인시가 감염취약계층 8만2300여명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약 86만개를 지원한다.


[경인투데이] 용인시가 감염취약계층 82300여명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약 86만개를 지원한다.

 

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집단감염에 노출돼 있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자가진단키트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방침이다.

 

우선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36600여명,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노인복지 이용자 14000여명,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이용자 1700여명에게는 다음달 6일까지 각 기관과 시설에서 배부한다.

 

임신부 7000여명과 중증장애인 7000여명,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16000여명은 주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 배부 일정은 추후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는 대로 SN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 지원이 코로나19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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