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사회복지사 이경국의 1급합격 최강전략’ 저자 이경국, “합격이 목적이라면 가장 적합한 책”

사회복지 현장 경력 21년 노하우 담겨

김진일 | 기사입력 2021/07/26 [18:21]

‘최강의사회복지사 이경국의 1급합격 최강전략’ 저자 이경국, “합격이 목적이라면 가장 적합한 책”

사회복지 현장 경력 21년 노하우 담겨

김진일 | 입력 : 2021/07/26 [18:21]

 


[경인투데이] 소장님 책에서 거의 다 나왔어요!”

 

최강의사회복지사 이경국의 1급합격 최강전략책을 낸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에게, 이만한 찬사가 더 있을까?

 

이경국 소장이 지난해 9월 처음 낸 책이 수험생들 사이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이에 힘입어 이 소장은 ‘202220회 대비 전략 학습서를 다시 세상에 내놓았다. 지난해 처음 낸 책을 보강한 개정판이다.

 

이 소장은 지난 219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이 끝나고 고맙다는 문자가 계속 날아왔다고 환하게 웃어보였다. “1주일 정도가 너무나 행복했다고 했다. 그래서 이번 개정판에는 ‘19회 시험을 완전 뒤집어 놓은 참고서!’라는 문구도 넣었다.

 

이 소장은 사회복지 현장 경력만 21년인 베테랑 사회복지사다. 부산감만종합사회복지관장,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을 역임했다. 사회복지사 1급 강사로 지난 2010년부터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동안 강의 횟수만 2,200여 회에 달한다.

 

이경국 소장을 23일 오산대역 근처 한 카페에서 만나, 그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다음은 이 소장과의 일문일답.

 

- 무엇보다, 이 책을 내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11년 동안 사회복지 1급 강사로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강사로 활동하면서 소장님, 혹시 교재 안 내세요?” 하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수험생들은 좀 더 확실한 핵심 요약집을 원하고 있더라.

 

사회복지사 1급 시험 과목은 모두 8과목이다. 교재도 과목별로 1권씩 모두 8권이나 된다. 교재비만 해도 다 합치면 30만원이 넘는다.

 

보시다시피 내가 낸 책은 단 1권이다. 나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핵심 요약집이라고 할 수 있다.

 

정리하는데만 꼬박 1년이 넘게 걸렸다.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마침내 지난해 9월 책을 낼 수 있었다.

 

- 시중에 정말 많은 사회복지사 시험 교재들이 나와 있다. 이 책만의 차별성은?

 

기존의 책들도 장난으로 쓴 책이 아닌 만큼 차별화를 위해 고민이 많았다.

 

이전의 책들이 고급 레스토랑이라면 나의 책은 동네 분식집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배가 고프면 언제든지 와서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그런 식당이라고 할까? 수험생들 누구나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나의 책은 합격선인 60점을 담보한다. 나는 100점 맞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단지 60점을 맞을 수 있는 확실한 비법이 담겨 있다. 나의 교재에 더해 나의 강의를 듣는다면 거의 합격을 보증한다. 이것이 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다른 교재들은, 그 책들을 다 공부할 수 있을까? 방대한 양이다. 그래서 요즘은 요약집 형태의 책들도 나오는 추세다. 하지만 나의 책은 분석을 굉장히 많이 한 만큼 60점은 충분히, 무조건 받을 수 있다.

 

- 그렇다면, 강의는 어떻게 들을 수 있나?

 

지난해에도 책을 출판하고 나서 바로 유튜브에 강의를 올렸다. 출판사인 우리동네사람들 유튜브,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책을 산 사람은 영상을 볼 수밖에 없고, 영상을 보면 책을 살 수밖에 없다.

 

- 지난해 처음으로 책을 내고 나서 반응은?

 

무려 700건이 넘는 평가를 받았다. 가장 인상적인 평가는 시험 보기 전에 보고 들어가면 좀 도움이 될 거 같다였다. 그것보다 더 좋은 평가는 없지 않나?

 

이 책 하나 더 사서 공부해도 손해는 보지 않을 것이다.

 

- 특히 100점 만점을 맞기 위한 참고서가 아닌 합격을 위한 전략 학습서라는 소개가 눈에 띈다.

 

앞서도 얘기했듯이, 60점만 맞으면 합격이다. 시험은 붙는 게 목적이다. 그리고 1년에 단 1번밖에 없는 시험이다.

 

나의 책을 사서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다. 단지 고득점을 맞으라고 하지는 않는다. 60점만 맞으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60점은 아무래도 불안하다하는 수험생들도 있더라. 그래서 이번 개정판에서는 70점을 맞을 수 있게 보강했다.

 

사회복지학은 굉장히 광범위한 학문이다. 학문 탐구가 목적이라면 1급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도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다.

 

- 지난 19회 시험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고 하는데.

 

지난 2619회 시험이 끝나고 고맙다는 문자가 계속 날아왔다.

 

소장님 책에서 거의 다 나왔어요!’ ‘소장님이 보라고 한 것에서 다 나왔습니다!’ ‘시험을 볼 때 책에 나와 있는 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완전히 뒤집어 놓은 거다. ‘이 책 꼭 홍보할게요!’ 정말 반향이 컸다. 1주일 정도가 너무나 행복했다.

 

-이번 개정판의 주요 특징이나 보완점은?

 

최근 1~2년 사이에 사회복지 현장의 이슈와 관련된 내용을 보강했다. 시사적, 사회적, 상식적인 문제가 자주 출제되기 때문이다. 이런 내용을 10여 개 정도 추가했다.

 

또한 혼자가 공부하는 게 어렵다는 이야기가 좀 있어서 나만의 ‘Tip’을 책 곳곳에 삽입했다.

 

아재 개그도 좀 집어넣었다. 예를 들어, ‘콜버그도덕성 이론을 이야기한 사람이다. ‘햄버거를 주문할 때도 도덕성이 필요하다는 식의 개그다. ‘칼 로저스인간에 대한 시각이 매우 긍정적이었다. ‘인간만이 칼을 사용할 수 있다. ‘로 흥한 자 칼로 졌으~’ 이렇게 기억하면 된다.

 

법제론을 공부할 때 법령의 방대한 양에 풀이 죽을까봐 시험에 나올 만한 법령만 추려서 싣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사 1급을 준비하는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당부의 한 말씀.

 

다른 참고서도 정말 좋고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다른 교과서도 나름 노하우가 있고 정말 족집게 책들이다.

 

하지만 내 책은 그 책보다 딱 10% 더 좋고, 훌륭하다. 합격이 목적이라면 가장 적합한 책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나의 교재를 보고 합격했어요!’ 하는 소감들을 보내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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