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 대추골도서관이 2021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언어의 경계를 넘어–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작품 읽기(2편)’ 참여자를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50명)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추골도서관이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는 것이다.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윤민정 인문학 강사가 ‘언어의 경계를 넘어: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작품 읽기(2편)’를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교육한다.

교육 기간은 7월 15일부터 9월 2일(오전 10시 ~ 정오)까지다.

신청 방법은 대추골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dcg)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2021 독서아카데미-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작품 읽기(2편)’를 선택하면 된다.

대추골도서관은 지난 4월 ‘2021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하는 사업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