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는 관내 청년 15명으로 구성됐고, 오는 12월 말까지 용인 청년 LAB 수지에서 청년 공간 운영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 소통창구 확대, 청년공간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수지구 죽전아르피아 내 ‘청년 LAB 수지’에서 열린 이날 오리엔테이션엔 청년공간 서포터즈, 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서포터즈는 청년 공간이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활기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가 다양한 활동을 하며 청년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년 공간을 성장의 장으로 꾸려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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