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영 용인시의원, ‘안심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김진일 | 기사입력 2021/06/01 [15:47]

전자영 용인시의원, ‘안심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김진일 | 입력 : 2021/06/01 [15:47]

 


[경인투데이]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1일 오후 33층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용인시 안심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전자영 의원 진행으로 장정순, 김상수, 박남숙, 김진석, 안희경, 하연자, 이미진, 이진규 의원과 신갈초, 제일초, 고기초, 어정초, 나곡초, 공세초, 영문중학교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안심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놓고 통학로 문제를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조례 제정 취지와 목적을 공감하며 등하굣길 통학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조례 제정 후 추진하는 정책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전자영 의원은 "용인에서 학교를 다니는 수천여 명의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과 위험한 통학을 하는 현실"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등하굣길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학버스 지원은 안전한 등하굣길 마련을 위한 여러 대안 중 하나"이며, "이 조례안을 통해 통학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회는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제255회 제1차 정례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29일 원미선 용인교육시민포럼 대표, 오수정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위원, 송은경 신갈초등학교 학부모회 부회장, 김수경 산양초등학교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방송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어 511일 시의회 의원들과 정책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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