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7월 9일까지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제6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수원시·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 졸업 이상 학력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수원시 거주자나 수원시 관내 대학 졸업자는 우대한다.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는 미취업 청년에게 일본어 교육·취업 특강을 제공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에게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본어 교육(366시간), 취업 특강(30시간), 진로상담(3회) 후 6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8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다.
이력서 첨삭, 모의면접, 진로상담 등을 지원하고, 일본어 교육 무료 수강의 혜택이 주어진다. 출석 85% 이상 등 환급조건을 충족하면 연수비(70만 원)를 전액 환급한다.
신청 방법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www.jobaba.net)에서 ‘[수원시]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제6기 연수생 모집’ 배너 선택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면접 심사는 7월 14일~7월 20일 이뤄지며, 7월 23일 합격자(개별 통보)를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해외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경쟁력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미취업 청년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여성일자리팀(☎031-228-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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