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전달과 수원화성을 활용한 주·야간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팀별 2~6인, 가족, 친구, 연인 등(초등 4학년 이상 권장)을 대상으로 5~6월, 9~10월 진행된다.
장소는 수원화성 연무대 일원이며 참가비는 2~4인 40,000원, 5인 45,000원, 6인 50,000원이다.
참가자 간 사회적 거리 두기 유지를 위해 동반인 2~6명의 소그룹으로 투어한다.
그룹별 전담해설사가 투어 동선 및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수원화성에 대해 설명해준다.
동장대, 창룡문, 화홍문, 용연 등 각 포인트별 재현배우, 연주자, 전통다과, 사진작가 등을 배치해 수원화성만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티켓 1544-1555, ticket.interpark.com)에서 하면 된다.
5인 미만 집합금지 미해제 시 5인, 6인 참가는 직계가족만 가능하며 행사당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화성 낭만소풍’은 참가자 간 거리 두기에 특화된 개별투어 프로그램으로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 031-290-3573)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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