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월 26일 분당선 기흥역사 지하 2층 사회적기업 홍보관 내에 용인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판매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50㎡ 규모의 사회적기업 홍보관 중에서 9㎡의 면적을 확보, 작은 가게를 개소한 것이다. 이곳에서는 친환경비누, 앞치마, 파우치, 에코백, 이불, 베개, 쿠션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도장․고무인 등 인장류, 명함․수첩 등 복사 인쇄물을 주문 제작, 판매하고 있으며 주문은 판매점이나 용인지역자활센터(8005-8040)로 하면 된다.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용인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직접 생산한 물품이다. 200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 받은 용인지역자활센터는 현재 80여명의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8개 사업단에서 자활 자립을 꿈꾸며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 문의 용인시 복지위생과 생활보장팀 031-324-3631)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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