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연구모임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시정연구모임‘생각보따리’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좋은 정책과 참신한 시책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정연구모임으로 3개팀 총 16명이 참여했으며 연구활동 성과는 프리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됐다. 심사원들의 최종 평가 결과 다섯손가락팀의‘도심속에서 즐기는 캠핑’이 최우수 연구물로 결정됐고, 아리아팀의‘오산천을 활용한 참여와 교육 콘텐츠개발’이 우수팀으로 E-TEAM‘광장문화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 추진’이 장려팀으로 결정됐다. 금번 연구 활동으로 발굴된 시책의 연구 결과는 소관부서에 제공해 우선적으로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책화 할 예정이다. 발표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앞으로도 많은 공직자들이 창의적인 시책 발굴에 참여하고 연구·노력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며“우수 연구팀에 대해서는 시상금과 함께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해서 연구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발굴된 시책은 시정에 반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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