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폭염 및 장마철 집중호우로 단속 어려움 틈탄 무단 배출 사전 차단

김진일 | 기사입력 2018/07/21 [13:12]

화성시,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폭염 및 장마철 집중호우로 단속 어려움 틈탄 무단 배출 사전 차단

김진일 | 입력 : 2018/07/21 [13:12]

 

▲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3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폭염과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단속이 어려운 틈을 타 무단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태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관내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 5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관리에 나섰다.

 

4개조 8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은 해당 업체를 직접 방문해 오염물질 배출시설 적정 운영여부 방지시설 가동 여부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 기록부 작성·비치여부 고의적인 폐수 무단방류 여부 대기환경보전법 및 물환경보전법 관련 규정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적발된 업체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조치된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특별점검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자발적인 시설개선과 관리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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