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이혜련 의원, 제3회 홍재 의정대상 수상

김진일 | 기사입력 2014/12/20 [18:25]

수원시의회 이혜련 의원, 제3회 홍재 의정대상 수상

김진일 | 입력 : 2014/12/20 [18:25]
▲     © 경인투데이

수원시의회 이혜련 의원(매교동·매산동·고등동·화서1·2동·서둔동, 녹지교통위원장, 새누리당)이 19일 홍재언론인협회(회장 권오규)가 수여하는 제3회 홍재 의정대상을 받았다.
 
이날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원시의회 김진우 의장, 이재식 부의장, 박순영 기획경제위원장, 한규흠 문화복지교육위원장, 김기정 도시환경위원장, 이혜련 녹지교통위원장, 조명자 의원, 이종근 의원, 김정렬 의원, 이철승 의원, 양진하 의원, 김미경 의원, 김은수 의원, 조석환 의원, 이미경 의원, 장정희 의원 등이 참석했고, 홍성관 사무국장도 함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김영규 안전조정기획실장, 이해왕 영통구청장 등 공직자들과 수원시민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홍재 의정대상은 생활정치를 구현해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평소 지역구 의정활동은 물론 행정사무감사 활약 등에서도 귀감이 되는 의원을 엄격히 선정,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이혜련 의원은 ‘수원시 슬레이트 지붕 해체 지원 조례’ 제정과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친환경 녹색도시 개발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주문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됐다.
 
이 의원은 지역구 현안을 해결하는데도 남 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고등동 주거안정사업이 중단돼 있는 상황인데, 내년 3월부터는 1지구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화서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내년 2월에 착공하도록 했다.
 
또한 이 의원의 노력으로 매산동 마을르네상스 사업으로 소규모 재개발을 20세대 미만으로 추진하기로 가닥이 잡혀 도비를 50억원 지원받아 지원하게 됐다. 이 밖에도 도시가스가 안들어오는 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도록 적극 힘쓰고 있다.
 
이혜련 의원은 “녹지교통위원회 의원들께서 열심히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셨고, 그 덕에 제가 대신 상을 타게 된 것 같다”며 “수원시에 있는 공원 중 개발이 중단된 곳인 영흥공원, 숙지공원, 등을 민간 투자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고, 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풀어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수원·화성·오산지역 언론인들의 모임인 홍재언론인협회에는 경기중앙신문, 경기타임스, 경기eTV뉴스, 경인투데이, 뉴스퀵, 뉴스피크, 뉴스Q, 물향기신문, 수원시민신문 등 모두 9개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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