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지 추천장소? 예쁜펜션으로 떠나자

자연의 정취 느껴지는 곳에서 보내는 가족여행

이병욱 | 기사입력 2011/12/27 [16:57]

가족여행지 추천장소? 예쁜펜션으로 떠나자

자연의 정취 느껴지는 곳에서 보내는 가족여행

이병욱 | 입력 : 2011/12/27 [16:57]
겨울 방학이 시작된 만큼 우리 아이의 방학 학습을 어떻게 지원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상당수다. 보통의 부모들은 선행학습을 비롯 독서토론, 외국어 학습 등을 지원하며 아이의 실력이 향상되길 바란다.
 
학원이나 공부방에서 학문을 쌓는 것도 좋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공부는 체험학습이다. 특히 도시에 살다 보니 풀 하나, 작은 곤충 이름 하나 모르고 자라온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 그대로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은 방학에만 가능한 일이다.
 
식물원이나 곤충학습관 등이 있지만, 복잡한 도심의 때를 타지 않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 방문해 자연 그대로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더욱 좋다. 아이들 체험학습을 이유로 온 가족이 오붓한 여행도 즐길 수 있다.
 
▲ 소금강에서 띄우는 들꽃편지 펜션    

강릉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강원도펜션 ‘소금강에서 띄우는 들꽃편지 펜션’은 펜션지기가 어릴 때 살았던 고향을 그리워하며 땅을 일구고 꽃을 심으며 가꾸어 낸 곳이다. 다양한 풀나무와 꽃나무가 가득한 만큼, 철 마다 이름 모를 새들이 지저귀고 한 겨울에도 풀벌레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때문에 가족여행지로 적극 추천하고 있다.
 
펜션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소박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예쁜펜션 ‘소금강에서 띄우는 들꽃편지 펜션’에서는 특히 주인장이 직접 기른 유기농 상추와 깻잎, 고추 등 다양한 유기농 채소를 마음껏 따다 먹을 수 있다. 덕분에 펜션여행의 묘미인 바비큐식사 시 따로 채소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이 바비큐 파티는 펜션에서 마련한 실내 바비큐장에서 한 겨울에도 추위 걱정 없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소금강에서 띄우는 들꽃편지 펜션’에는 야생화정원과 송어연못, 황토북카페, 노천족탕, 토굴 등 도심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정겨움 가득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는 겨울이라 야생화 정원이나 족탕 등의 이용에 제한이 있어 아쉬움이 남지만, 겨울만의 남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전혀 아쉬울 것이 없는 여행이 될 것이다.
 
또한 ‘소금강에서 띄우는 들꽃편지 펜션’에서는 여행을 와서도 가족들의 끼니 걱정에 아침잠을 설치게 될 주부들을 위해 한국식 조식을 준비해 두고 있다. 메뉴는 이 곳의 명물인 초당 순두부와 깻잎, 김치, 장아찌 등으로 여행지에서의 든든한 아침을 펜션지기가 책임지고 있다.
 
자연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소금강에서 띄우는 들꽃편지 펜션’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자리하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는 강릉의 유적지인 오죽헌, 초당동 유적, 강릉 선교장 등을 둘러본다면 역사 현장 교육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문의: 010-6375-3810 / www.wile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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