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줌마렐라 축구시대 ‘활짝’

처인구 양지면 ‘레알 양지 여성축구단 창단식’ 열려

서기수 | 기사입력 2014/12/01 [10:56]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시대 ‘활짝’

처인구 양지면 ‘레알 양지 여성축구단 창단식’ 열려

서기수 | 입력 : 2014/12/01 [10:56]
▲     © 경인투데이

 
용인시 줌라렐라 축구시대가 ‘활짝’ 핀다.

‘2014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된 이후, 지난 11월 23일 처인구 이동면에서 ‘이동 줌마렐라 FC 창단식’이 열렸으며, 이번에 ‘레알 양지 여성축구단’ 창단 소식이 이어져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는 30일 양지초등학교에서 ‘레알 양지 여성축구단’ 창단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현재 21명으로 이루어진 ‘레알 양지 축구선수단’ 팀에 앞으로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선수들의 각오도 비장한 분위기였다.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 국민이 선수들에게 받은 메시지는 ‘화합’이었다”면서 “줌마렐라 축구가 ‘여성이 살맛나는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이날 창단식을 축하해 주었다.

시 관계자는 “여성 축구단 창단이 지역 여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여성친화 도시’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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