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홍진영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홍진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홍진영은 "홍진호와 앞 글자가 같아서 괜히 친근감이 느껴진다"며 "같은 홍씨라서 친하게 지냈을 뿐 스캔들이 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말 친한 동료일 뿐이다. 하지만 착하고 순박함이 느껴지는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진영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같이 있을 때 편한 남자가 좋다. 기댈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요즘은 바빠서 그런 분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진영은 최후의 1인에 도전했지만 11단계에서 아쉽게 틀려 탈락했다.
 

▲ 홍진영 홍진호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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