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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옆 골목길
깨끗이 정돈된 간판, 정감어린 글귀와 세련된 서체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수원시는 28일 브리핑을 통해 행궁로를 문화와 관광, 쇼핑이 어우러지는 공방거리로 특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이곳에 전통공예 전시 체험관, 노천극장 등을 설치하고, 비어 있는 상가나 주택을 임대해 작가들에게 창작 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INT-박흥식 수원시 문화교육국장 행궁길 테마거리 예술인회 김난영 작가는 제2의 인사동 거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INT-김난영 사무국장 행궁길테마거리예술인회 시는 행궁로 공방거리 특화 사업으로 관광객들의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작가들의 창작활동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박흥식 수원시 문화교육국장 경인투데이 서기수입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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