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Mom)좋은 행복나눔, 용인 봄꽃이랑 노세요’

용인봄꽃축제, 5월 4일~8일 농촌테마파크서 개최

경인투데이 | 기사입력 2012/03/22 [21:21]

‘맘(Mom)좋은 행복나눔, 용인 봄꽃이랑 노세요’

용인봄꽃축제, 5월 4일~8일 농촌테마파크서 개최

경인투데이 | 입력 : 2012/03/22 [21:21]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용인봄꽃축제를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연다.

‘맘(Mom) 좋은 행복 나눔, 용인 봄꽃이랑 놀자’를 주제로 진행될 용인봄꽃축제는 올해 6회 째로, 휴일이 하루 축소되어 작년과 비슷한 13만 명의 방문객이 봄꽃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각종 전시와 문화·체험 행사 등 4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봄꽃축제에는 특별행사(꽃비 내리는 놀이터, 용인 봄꽃 아트월), 체험(연근수확체험, 꽃물염색체험, 화전·꽃떡·꽃모자·꽃우산 만들기 등), 전시·판매(주제전시 ‘꽃이 있는 아름다운 생활’, 용인기업체·관광·농특산물관 등), 공연·경연(어린이뮤지컬 ‘삼천갑자 동방삭의 단방귀’, 용인실버스타경연대회, 화훼작품경연대회 등) 등 4개 분야로 나눠 특색 있게 운영, 용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특히, 꽃을 보는 것을 넘어 꽃을 느끼고, 만지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5감 만족 콘텐츠’로 꾸며진다. 주제전시 ‘꽃이 있는 아름다운 생활’은 화훼, 웰빙, 야생화, 특용작물 등을 전시함과 동시에  꽃물 염색체험, 유리꽃병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정을 선보이며 ‘꽃비 내리는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꽃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또한 ‘용인 봄꽃 아트월’에는 용인 100만 시대를 의미하는 100m 초대형 봄꽃 벽화를 만들어 방문객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축제 때 큰 호응을 얻었던 어린이뮤지컬 ‘삼천갑자 동방삭의 단방귀’는 용인시 설화인 삼천갑자 동박삭이 감을 먹고 뀐 단방귀에 얽힌 이야기를 토대로 방문객에게 뮤지컬의 즐거움과 함께 용인의 정체성을 알리고 자부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근 수확 체험, 가족사랑 걷기대회, 도전! 가족골든벨,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행사를 기획했으며, 8일에는 어버이날 기념해 카네이션만들기, 금·은혼식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농촌테마파크 일원 특설 주차장에서 용인농촌테마파크 행사장 구간, 도심과 행사장 구간 등에 셔틀 버스를 운행하며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휠체어 대여,  어린이 유모차 렌탈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마련한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축제기간 중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용인시 관광과 관광진흥팀 031-324-3044)

※ 봄꽃축제 엠불럼 ‘맘(Mom) 좋은 행복 나눔, 용인 봄꽃이랑 놀자’
   - 맘은 마음과 엄마(Mom)로 부터의 평화를 표현하고 세계인의 가슴에 용인을 알리고 행복나눔의 용인시, 찾아오고 싶은 용인시의 이미지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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