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만나는 뉴욕의 메아리

수원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 뉴욕 링컨센터에 울려 퍼진 아름다운 우리 합창음악

김진일 기자 | 기사입력 2013/11/06 [19:33]

수원에서 만나는 뉴욕의 메아리

수원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 뉴욕 링컨센터에 울려 퍼진 아름다운 우리 합창음악

김진일 기자 | 입력 : 2013/11/06 [19:33]
▲     © 경인투데이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수원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민인기)은 지난 10월 워싱턴, 프린스턴, 뉴욕, 뉴헤이븐 등 미국 동부지역에서 순회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국내 합창단 최초로 뉴욕 링컨센터에서 가진 단독공연은 한인들뿐만 아니라 현지 뉴욕시민들도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우리 합창음악을 세계 문화의 중심지에 소개하여 호평을 받았다.

11월 13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제145회 정기연주회 “수원시립합창단 인 뉴욕”이 개최된다. 한국 합창음악의 우수성을 세계무대에 알린 미국 콘서트 투어의 핵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의 대표 민요 및 한국 출신으로 미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기영, 김지영 작곡가의 창작합창 초연곡을 비롯해 미국 출신의 코랄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릭 휘태커(Eric Whitacre)와 비비안 펑(Vivian Fung)의 현대 합창음악 등이 연주된다.

11월 13일(수) 오후 7시 30분, 입장권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 문의 및 예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031-228-2813~4.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라이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