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사과, SNS로 물의 빚은 점 "머리 숙여 사과드려"

김경화/I선데이뉴스 | 기사입력 2013/07/09 [15:48]

기성용 사과, SNS로 물의 빚은 점 "머리 숙여 사과드려"

김경화/I선데이뉴스 | 입력 : 2013/07/09 [15:48]
 
▲ 기성용 사과     © 기성용 트위터
 
축구선수 기성용이 SNS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기성용은 지난 5일 에이전트 IB월드와이드를 통해 "바르지 않은 행동으로 많은 축구 팬들과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당 페이스북은 제가 1년 정도 전까지 지인들과 함께 사용하던 것으로 공개할 목적은 없었다. 치기 어린 저의 글로 상처가 컸을 최강희 감독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를 전했다.

앞서 기성용은 지인들을 대상으로 비밀리에 운영하던 SNS에서 최강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방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기성용의 사과에도 네티즌들의 우려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대한축구협회는 기성용의 행위가 징계 대상에 해당되는지 관계 부서가 규정을 검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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