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3 DAUM 챌린저스리그’홈 개막전에서 화성FC가 서울UTD를 상대로 6대1로 크게 승리하며 화성축구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겼다. 화성FC는 경기 초반부터 서울UTD를 압박해 나갔다.전반 8분께 화성FC 김희중 선수가 첫 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결과는 화성FC의 대승, 홈개막전 승리로 ‘2013 DAUM 챌린저스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화성FC는 지난 1월 1983년 제4회 멕시코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4강으로 이끌며 ‘붉은악마’의 명성을 전 세계에 떨쳤던 김종부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영입하고, 프로와 N리그, 챌린저스 출신 선수들과 공개 테스트를 거쳐 선발한 26명의 선수들로 구성해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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