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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투데이] 지난 11월 19일 저녁 6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김현 사무부총장의 ‘희망안산, 김현과 더불어’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정청래 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희망안산, 김현과 더불어’ 출판기념회는 수천 명의 축하객이 찾아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 대표, 남인순 최고위원, 김상희 여성참여확대특위 위원장, 우원식·전해철·김철민·김태년·서영교·진선미·한정애·황희·김정우·이후삼·전순옥 국회의원, 최민희·김민석 전 국회의원 등 당의 중견급 의원들과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등 유력인사들 대거 참석하여 김현 사무부총장의 확고한 당내 입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광역단체장과 이광재 여시재 원장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내 행사를 빛내주었다.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등 안산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고훈 제일교회 원로목사, 재안산 강원도민회, 호남향우회, 충청향우회, 영남향우회, 세월호 가족, 봉사단체 등 지역 내 인사들이 참여하여 함께 축하해 주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 대표는 “대변인의 경험치를 최대로 끌어올려 안산시민들과 소통했던 소중한 감동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와 진정성, 정도를 걷고자 하는 고집스러움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축사를 했다.

김현 사무부총장과 같은 강원도가 고향인 이광재 여시재 원장은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하면서 배웠던 것, 느꼈던 것, 함께하고자 했던 꿈이 책 안에 있다. 모든 것은 인연이다. 좋은 인연으로 대한민국을 더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이 책과 함께 역사여행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고 축하영상으로 축하해주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안산시민 A씨(선부동)는 “이렇게 큰 행사는 처음 본다. 김현 전 의원은 속정이 깊은 사람인데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거 같아 기분 좋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산 단원갑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 현 사무부총장이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저자 김현은 1988년 평민당 입당 후 평민연, 민주개혁정치모임, 열린정치포럼 정책실장을 거쳐 2000년 대변인실 부장, 부국장, 노무현 청와대 춘추관장,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을 거쳐 2012년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