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 “경기도시공사 3기 신도시 참여지분 확대해야”

김진일 | 기사입력 2019/11/15 [15:49]

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 “경기도시공사 3기 신도시 참여지분 확대해야”

김진일 | 입력 : 2019/11/15 [15:49]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


[경인투데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필근(더불어민주당, 수원1) 의원은 1114일 경기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의 3기 신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경기도시공사가 최대한 참여 지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필근 의원은 현재 경기도시공사가 참여 중인 3기 신도시 중 과천,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왕숙2 등의 사업지분 참여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에서 당초 공사의 참여지분이 35%에서 40%로 상향된 것을 언급하면서 도에서 목표로 하는 40~50%의 사업지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사가 경기도 주거약자를 위해 총 41천호의 공공임대주택과 경기도 내 산업단지 및 테크노밸리를 공급하려면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뒷받침돼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많은 이익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사가 신도시 참여지분을 최대한 확보해 신도시 개발의 훌륭한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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