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단을 개발·보급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식생활교육화성네트워크 서주현 강사가 나서 학부모 25명과 함께 로컬푸드를 이용한 계절장아찌 만들기 실습을 했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로컬푸드를 애용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찾아가는 학부모 식생활교육’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8개월간 진행됐으며 능동초, 동양초, 동화중, 서신중 등 총 16개교 학부모 595명이 참여했다. 각 학교마다 원하는 강연과 실습을 선택하면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총 4강씩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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