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했으며, 노년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관심으로 확대시키고, 관내 노인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인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수원시 노인체육시설의 이용실태와 시민만족도 조사결과, 노인체육 활성화 사례 분석결과 및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10가지 과제를 도출했고, 그중에서도‘노인들에 대한 시설 이용료 지원’, ‘노인들을 위한 시설 이용시간 보장’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조미옥 대표의원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만큼 노인들이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에는 조미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진관, 이재식, 김미경, 김정렬, 박명규, 강영우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연구결과는 관련부서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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