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싸이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술자리에 동석하면서 성 접대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싸이는 "조 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 형이 참석했다"라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 형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라고 의혹을 부인했으나, 일부 대중은 이를 납득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취소, 환불 문의가 이어졌고, 인터파크 측은 "해당 공연은 100%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며 "아티스트 개인적 이슈로 관객들의 반발이 심해 예외적으로 환불 처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19일 부산 사직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 싸이 흠뻑쇼'는 이날 오후 5시 이전까지 고객센터에 전화해야 취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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