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치료·예방 프로그램 운영

김진일 | 기사입력 2019/07/17 [15:33]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치료·예방 프로그램 운영

김진일 | 입력 : 2019/07/17 [15:33]
▲  스마트폰 중독 치료 프로그램 모습   

 

[경인투데이]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치료 및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인터넷 사용법을 익히고, 인터넷 사용에 대한 자기 조절 능력을 증진시켜 인터넷 사용과 관련한 문제 전반을 감소시키고자 마련했다.

 

인터넷 청정학교(삼괴중, 병점초) 및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동탄분소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 교육에는 인터넷(스마트폰) 고위험 대상자군 초·중학생 26명이 참여했다. 유승민 정신과 전문의가 자문을 맡았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이번 집단프로그램은 10일 동안 6회기 진행되는 단기 집중 치료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시돼 보다 효율적이라며, “앞으로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꾸준히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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