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대학교수, 중소기업 지원 기관·단체 대표, 변호사, 회계사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지원협의회 부위원장인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2018년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운용 성과분석’을 심의했다.
또 중소기업융자기금, ‘제5회 중소기업인 대상’ 선정·시상 계획, ‘수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SOS 운영 조례’ 개정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황재한 경기대 교수, 김경환 성균관대 교수, 유형권 변호사, 이준호 회계사, 김운섭 세무사, 김재명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장, 곽기영 ㈜에스에이치엘 대표, 김춘호 ㈜위너스오토메이션 대표, 성운용 이노크린(주) 이사 등 9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원영덕 경제정책국장은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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