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유네스코와 함께 ‘글로벌평생학습포럼’ 개최세계적 평생학습 전문가와 ‘지속가능 포용의 학습도시’전략 협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물향기실에서 유네스코전문가들과국내외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포럼’을열고,‘지속가능발전 포용의 학습도시, 현재 and 미래’라는주제로토론을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평생교육 관련 최고 권위자인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 이하 UIL)의 데이비드 아초아레나(David Atchoarena) 소장과 UIL 글로벌 학습도시 담당 라울 발데스코테라(Raul Valdes Cotera)본부장이세계 평생교육정책 기조와 동향,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동향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함께 참석한 콜롬비아 메델린 학습도시추진위원회마리아 폴리나 파티노(Maria Paulina Patino) 위원은 메델린 학습도시 이야기에대한 강연을 통해 평생학습을 통한 포용적 학습도시 구현, 지속가능발전 등을재조명했다.
특히 지역 전체를 캠퍼스로 운영하는 오산백년시민대학 운영사례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고 국제적 학습도시인 핀란드 에스포시와 일본 시부야대학과 협약을맺어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