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스마트케어 행복커뮤니티 출발"

김진일 | 기사입력 2019/04/23 [07:20]

서철모 화성시장 "스마트케어 행복커뮤니티 출발"

김진일 | 입력 : 2019/04/23 [07:20]

 

▲  22일 서울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행복커뮤니티 서비스 런칭 기념행사’  기념촬영 모습


서철모 화성시장은
2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SK텔레콤의 협력으로 마련된 행복커뮤니티 서비스 런칭 기념행사참석 소식을 전하면서 기술이 이웃이 되는 스마트케어 행복커뮤니티가 출발했다고 소개했다.

 

서울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김연아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의 의미에 대해 서철모 시장은 사회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거주공간 내에 loT 핵심기술(NUGU)을 이용하여 ICT 기반의 돌봄서비스를 통해 화성시를 비롯한 8개 기초단체가 2,100가구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ICT케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 응급상황 대비 관제센터, 현장케어매니저, 캡스(야간) 대응 조치는 물론, AI 스피커를 통한 말벗 기능, 선호음악 청취, 세대 내 조명 제어, 출입감지 등 생활편의 제공이다.

 

서 시장은 행복커뮤니티 시범사업은 독거노인의 정서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특히 지방정부와 기업의 협력, 지방정부간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가 활성화되고, 사회적 연대와 가치 실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고령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더욱 세심하게 신경쓰겠다사업의 성공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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