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식 회의에서 장학위원회 위원들은 장학금 마련을 위해 입회 출자금과 월 회비 금액을 정하고 올 한해 장학금 우선 지원을 ‘한마음나눔복지회 꿈나무 어린이 봉사단’에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호 회장을 비롯해 문경희 회장(한도병원 이사장), 이재곤 위원(선치과 원장), 신문현 위원(주식회사 광명 대표), 이강석 위원(주식회사 삼흥전기 대표), 이병섭 위원(신대양공업 주식회사 대표), 성미영 사무국장(한도병원 원무부장) 등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장학위원회 문경희 회장은 발대식 무렵 장학위원회와 관련해 “우리나라에서는 인재 육성만이 번영을 기약할 수 있다. 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워져 더없는 영광”이라며 “우리 사회가 갈수록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히겠지만 우리 한마음나눔복지회 회원님들과 더불어 콩 한 조각이라도 나눌 수 있는 마음을 널리 퍼트리는데 일조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김용호 회장은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힘의 원천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장학회에 기꺼이 참여를 결정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장학회 활동에 성원을 보낸다”며 소감을 말했다.
2010년 발족한 복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과 지회가 늘면서 전국적인 봉사단체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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