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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도시농부학교, “텃밭에서 공동체 키워요”
기사입력: 2019/03/10 [12:14]  최종편집: kyungi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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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

 

▲  2019 화성시 도시농부학교 오리엔테이션 모습


화성시는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화성시 동부출장소 3층 대강당에서 ‘2019년 화성시 도시농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시농부학교 교육생, 도시농업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 공동체 텃밭 자원봉사교육 등이 진행됐다.

 

도시농부학교는 도심 속에 조성된 화성시민 행복텃밭에서 다양한 농작물 재배 교육과 함께 생산된 농산물을 기부함으로써 공동체 의식 강화 및 농촌·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도시농부학교 운영기간은 38일부터 1026일까지이며, 교육생 104, 도시농업전문가(멘토) 26명 등 130명이 참여하게 된다. 교육 장소는 화성시민행복텃밭(화성시 오산동 338번지)이다.

 

화성시민 행복텃밭은 동탄2신도시 한가운데 있어 주거지와 가깝고 쾌적해 매년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지난 221일 공개추첨을 통해 2:1의 경쟁률로 교육생을 선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텃밭설계, 모종심기,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김장채소 파종·수확, 농가체험 견학, 텃밭요리경진대회 등으로 이론 2, 실습 13회로 구성돼 있다.

 

특히 도시농부학교는 현장실습 시 가족단위로 참가가 가능해 자녀에게 자연체험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공동체 텃밭에서 수확된 감자, 고구마, 신선채소 등 농산물은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인수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께 농작물을 기르고 나누며,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시농부학교는 총 133명의 도시농부를 배출했으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등을 통해 농산물 250kg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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