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희망공부방', 지역사회 저소득층 청소년의 성적 책임져

2016년부터 저소득층 청소년 564명에게 방과후 학습기회 제공

김진일 | 기사입력 2019/01/16 [14:25]

삼성전자 '희망공부방', 지역사회 저소득층 청소년의 성적 책임져

2016년부터 저소득층 청소년 564명에게 방과후 학습기회 제공

김진일 | 입력 : 2019/01/16 [14:25]

 

▲  희망공부방 대학생 강사가 한누리지역아동센터(용인시 처인구)에서 학생에게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16일 용인시청에서 백군기 용인 시장과 하헌재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부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공부방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공부방은 삼성전자 DS부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중학생들에게 영어, 수학을 지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간 운영해온 희망공부방 프로그램에는 564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영어·수학 평균점수가 16점 이상 향상됐다.

  

▲  16일 용인시청에서 삼성전자 DS부문 희망공부방사업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이희은(모현반석지역아동센터)학생이 하헌재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단 부단장으로부터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희망공부방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중학교를 졸업하며 이날 장학금을 받은 김 모 학생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웠고 희망공부방 선생님 덕분에 성적이 많이 올랐다", "고등학교에 가서도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이 외에도 작년 3월부터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야학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 희망공부방 수혜자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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