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이룬 성과,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

2018년 받은 기관표창 66개, 2017년(44개)보다 25개 늘어

김진일 | 기사입력 2018/12/31 [10:36]

수원시가 이룬 성과,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

2018년 받은 기관표창 66개, 2017년(44개)보다 25개 늘어

김진일 | 입력 : 2018/12/31 [10:36]

 

▲  지난 102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미하엘 슈바르칭어(왼쪽) 주한 오스트리아대사와 프란츠 슈뢰더(오른쪽) 주한 오스트리아 참사관과 함께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국가상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2018년 한 해 동안 기관표창을 60여 차례 받으며 시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1월 여성친화적인 정책을 수립해 추진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무총리상을 받은 수원시는 1221일에는 ‘2018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 등 한 해 동안 기관표창 66개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수원시는 14만여 개에 이르는 옥외광고물을 전수 조사해 불법광고물 게시자에게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시행했다.

 

6월에는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상이다.

 

9~10월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환경상을 받았다. 9월에는 영국 비영리 단체인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는 ‘2018 그린 월드 어워즈(Green World Awards)’에서 스마트레인시티 수원이 환경개선분야, ‘고색뉴지엄이 혁신(사회공헌)분야에서 각각 은상을 받았다.

 

그린월드 어워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영국왕립예술협회·영국 환경청이 인정한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Green Apple Awards) 수상자 중 최고를 선정하는 국제대회다.

 

10월에는 오스트리아 에너지글로브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2018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Energy Globe National Award)’에서 국가상에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는 오스트리아 트라운키르헨(Traunkirchen)시에 있는 환경재단 에너지 글로브가 1999년 제정한 상이다. 해마다 유네스코(UNESCO)와 유엔환경계획(UNEP)의 협조를 받아 세계 곳곳에서 추진되는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21일에는 ‘2018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공무원노조·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의 정례대화를 2년간 12회에 걸쳐 열고, 간부공무원과 노사 간 대화 채널을 2년간 141회에 걸쳐 운영하는 등 노사가 활발한 소통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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