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당선인은 출근하는 시민들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손을 흔들고 당선 인사를 하는 가운데 시민들도 곁으로 다가와 손을 잡아주고, 같이 손을 흔들며 미소를 지어주었다.
백 당선인은 “저는 그동안 아침인사를 하면서 배우고 느낀 것이 너무 많다.”면서 “더 정직하고 정의롭고 더 열심히 소통하겠다. 더 낮은 곳에서 더 높이 시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군기 당선인은 6·13지방선거 개표 결과 26만916표(53.7%)를 획득했고, 자유한국당 정찬민 후보는 19만9,903표(41.2%), 바른미래당 김상국 후보는 2만788표(4.3%)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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