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 "4.16생명안전공원은 우리 모두의 양심!"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세월호 선거악용 절대 용서 못해!

김진일 | 기사입력 2018/06/07 [09:24]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 "4.16생명안전공원은 우리 모두의 양심!"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세월호 선거악용 절대 용서 못해!

김진일 | 입력 : 2018/06/07 [09:24]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6, 안산시 전역에서 진행된 '4.16생명안전공원 홍보 캠페인'에 참석했다.

 

4.16연대는,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 극심해진 생명안전공원 건립에 대한 왜곡과 비방에 맞서 진실을 알리기 위해 62일부터 안산시 전역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홍성규 후보는 "지난 4년간 완강하게 진상규명을 거부했던 자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이제는 '기억과 추모'마저 가로막고 있다. 이들을 과연 사람이라 부를 수 있겠나"라며 "작년 촛불과 함께 청산해야 했던 이들을 이제 이번 지방선거에서 깨끗이 청산해야 우리는 앞으로 한발짝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16생명안전공원은 우리 모두의 양심이다. 안산을 넘어 경기도와 우리 대한민국 전체의 양심이다. 민중당은 세월호 가족들과, 그리고 안산시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후 2시부터 보성상가 사거리와 상록수역 두 곳에서 시작해 각각 거점캠페인을 진행한 후 오후 5시 군자농협 사거리에 모두 모여 마무리했다. 군자농협 사거리에서는 민중당 안산시의원 정세경 후보의 유세도 함께 펼쳐졌다.

 

한편, 민중당은 최근 안산 지역에서 보수정당의 4.16생명안전공원 폄훼와 공격이 도를 넘었다고 보고 이후 모든 당력을 총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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