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율 권한대행 “자유와 민주의 씨앗을 뿌린 순국선열 희생 기릴 것”

경기도,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김이아 | 기사입력 2018/06/06 [14:17]

이재율 권한대행 “자유와 민주의 씨앗을 뿌린 순국선열 희생 기릴 것”

경기도,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김이아 | 입력 : 2018/06/06 [14:17]

 

▲    6일 오전 수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재율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는 6일 수원 현충탑에서 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에는 이재율 경기도지사 권한대행(행정1부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이한규 수원시장 권한대행(1부시장)과 도내 11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일반시민, 학생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과 헌화 및 분양,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율 도지사 권한대행은 추도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낸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보답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애국이라며 경기도는 굳건한 애국심을 기반으로 국가유공자 지원과 예우를 통해 이 땅위에 자유와 민주의 씨앗을 뿌린 순국선열의 고결한 희생을 기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한반도 평화의 전기를 고대하고 있다난기류에 휩쓸리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협력과 지혜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애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합쳐 위대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대한민국의 역사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나가는 길에 도민이 함께 나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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